롯데홈쇼핑, 가정의 달 기부 방송
2013-04-30 18:06:51 2013-04-30 18:09:4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홈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 방송 '러브 앤 페어(Love&Fair)'를 진행하고 사회적 기업의 제품 '비누꽃 바구니 2종 기획세트'(5만9800원)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 방송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40분부터 7시20분까지 방영된다.
 
지적 장애인에게 직업 재활서비스를 '행복을 파는 장사꾼'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비누꽃 바구니 대(비누꽃 장미, 비누꽃 카네이션, 조화)와 비누꽃 바구니 소(비누꽃 장미, 조화), 수제 엽서카드로 구성된다.
 
11회를 맞이한 '러브 앤 페어(Love&Fair)'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부터 사회적 기업의 상품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기부 방송이다.
 
기획부터 제작, 방송까지 일체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행복을 파는 장사꾼'에 기부해 장애인의 직업 자활을 돕는다.
 
롯데홈쇼핑은 현재까지 진행한 10번의 기부 방송으로 총 2억1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형식 대외협력팀장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부 방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누꽃 바구니 2종 기획세트'.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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