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업군인을 위한 '호국보훈 특판 신용대출'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이번 특판 신용대출은 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은 복무기간 5년 이상의 중사 이상 부사관, 준위·대위 이상 장교 및 군무원이다.
호국보훈 특판 신용대출을 이용할 경우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시 대출금에 대한 상환보장보험과 상해사망보험(3000만원)의 무료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급여이체시 최저 4.0%(4월30일 기준)의 특판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 은행이체수수료 및 CD·ATM 이용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호국보훈 특판 신용대출은 특별 금리감면 및 무료 보험서비스 혜택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는 직업군인과 군무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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