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기업의 외식업 출점 기준을 논의하는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가 합의안을 내지 못하고 또다시 연기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역세권 범위를 두고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논의에서 대기업은 기존 250m에서 200m의 안을 제시했지만 중소기업은 기존 100m를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반성장위원회는 150m의 중재안을 내놨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27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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