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는 얼음 컵에 부어 마시는 에너지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명문 축구클럽인 FC바로셀로나와 첼시FC의 엠블럼을 사용해 파우치를 디자인했으며 가격은 각각 1000원이다.
또한 타우린, 과라나 추출물 등을 활용해 기존 에너지 음료의 맛은 살리고 카페인과 칼로리를 줄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명문 축구클럽의 엠블럼을 사용해 에너지가 가득한 이미지를 그대로 음료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엠블럼과 선수 이미지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FC, FC바르셀로나 등 축구클럽과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해 로고와 현직 선수의 사진, 사인 등을 사용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GS25 에너지 음료 2종.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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