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 공정성 위한 제도 정비 고민해야"
"방송사 재원구조 개선 방안 필요..테마별로 TF 구성·운영할 것"
2013-05-01 15:12:11 2013-05-01 15:14:55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언론의 자유와 방송의 공공성·공정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어떻게 제도를 정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일 월례조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고가 줄어들고 수익구조가 악화되면서 방송사 전반적으로 경영이 어려운데 광고 등 재원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 필요하다”며 “아울러 이를 통해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위원장은 "TF(태스트포스)를 구성해 테마별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 방통위 조직을 살리면서도 융통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