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2일까지 목동점에서 '원피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브, 스테파넬, 쥬크, 모조에스핀 등 목동점에 입점한 총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원피스 단일 상품으로만 총 10억원의 이월 물량을 선보이고 브랜드별로 레깅스, 파우치, 선크림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주요 상품으로 보브 9만8000원, 스테파네 7만8000원, 모조에스핀 6만9000원, 봄빅스엠무어 9만9000원 등 원피스를 균일가로 판매하며 1년차 정상 이월 상품 비중이 75% 정도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달 추운 날씨로 봄 상품의 판매가 부진해 협력업체 재고 소진을 위해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블랙·화이트, 플라워 프린트, 자수 레이스 원피스 등 전 여성층이 즐겨 입는 스타일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총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원피스 페어'가 진행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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