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올해 당기순이익이 작년대비 41.7% 증가한 189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7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당기순이익은 1890억원으로 지난해대비 41.7% 증가할 것"이라며 "수재보험료도 6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대비 8.4%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하드마켓(Hard Market)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특히 글로벌 재보험사들의 담보력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재보험 특약갱신의 약관·수수료 등 보험 조건이 재보험자들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바뀌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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