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1950선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닥은 572선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60포인트, 0.29% 하락한 1955.8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나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1238억원 팔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45억원, 14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며 3% 넘는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기계, 건설, 화학업종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전차주 약세에 운송장비와 전기전자 업종이 하락하고 있고 음식료품, 의료정밀, 은행, 운수창고업종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계속해서 상승폭을 키우며 고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전일 대비 4.91포인트, 0.87% 상승한 572.0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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