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골프존(121440)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 급증한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중 매출액은 848억원으로 35%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0%나 신장한 것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골프존은 매출액 증가에 대해 "골프존 비전 골프시뮬레이터(GS) 교체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동안 골프시뮬레이터 교체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전분기 대비 112% 큰 폭으로 증가했다.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도 이 기간 중 유료 이용률이 93.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전분기 대비 18% 증가해 전체 매출 가운데 25%를 차지했다.
유통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0%, 전분기 대비 9% 매출이 늘어나며 매출원 다변화를 이끌었다.
골프존은 "올해 골프존 비전 중심의 시장 재편과 함께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성장, 유통사업 확대로 3개 대표 사업군을 구축할 것"이라며 "토털골프문화기업으로서 골프존마켓,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아카데미 등 신사업도 안정화가 견조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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