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2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12.1%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783억원으로 지난해대비 3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지난해대비 15.2%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신차 판매 급증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반면 신규 사업 준비에 따른 비용증가로 인해 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2분기부터는 고마진 CKD(자체조립생산) 신차 판매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분기 CKD 1톤 트럭 신차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며 "2분기 · 3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10.4%와 12.5%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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