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SK 스카이뷰, 이달 말 입주 시작
총 3498가구 대단지..북수원 랜드마크 '우뚝'
2013-05-09 09:40:52 2013-05-09 09:43:3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SK건설은 9일 경기 수원 정자동 '수원 SK Sky VIEW' 입주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 SK Sky VIEW는 지하2층~지상 40층, 26개동, 전용면적 ▲59㎡ 708가구 ▲84㎡ 1769가구 ▲97㎡ 296가구 ▲110㎡ 403가구 ▲122㎡ 163가구 ▲129㎡ 141가구 ▲122~146㎡ 테라스하우스 18가구 등 총 3498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다.
 
◇SK건설 수원SK스카이뷰 조감도. (사진제공= SK건설)
 
수원 SK Sky VIEW는 지역의 신랜드마크로써 특징 있는 조경들이 그 가치를 뽐내고 있다. 단지내 풍부하게 확보된 녹지(42.9%)에는 각종 조경시설과 휴게공간이 조성돼 타 단지와 차별성을 띄며 입주민들에게 자부심과 만족감을 주고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중앙에 지하 2층∼지상 2층 별동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장(약 20여 타석), 다목적 실내체육관(배드민턴 2면), 독서실, 문고, 경로당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다솔초등학교가 입주시기에 맞춰 개교될 예정이며 경기과학고·천천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수원SK아트리움’이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며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병원을 비롯 생활문화편의시설 이용 역시 편리하다.
  
SK건설 입주 관계자는 "입주를 앞두고 대단지의 위용이 드러나자 입주예정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고 거주 희망자가 늘어나면서 단지의 가치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취득세 감면 및 면제 혜택까지 주어져 입주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입주가 끝날 때 쯤이면 북수원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SK Sky VIEW는 4.1부동산 대책 수혜 단지다. 대부분 6억 이하의 분양가로 생애 첫 주택 구입자라면 올해까지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아니더라도 6월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취득세를 감면(2%→1%)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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