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와인 전문기업 아영FBC는 이탈리안 스푸만테 '산테로(SANTERO)'의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산테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antero.spumante)은 산테로의 병 디자인을 닮은 캐릭터 '테로(TERO)'를 통해 앞으로 브랜드의 스타일과 개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산테로 페이스북의 주인장으로 활약하게 될 ‘테로’는 여성의 심리와 라이프스타일에 정통한 22세의 젊은 이탈리아 매력남으로 의인화된 존재이다.
아영FBC는 테로를 통해 산테로의 주 타깃층인 20대의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와인 문화, 핫 플레이스, 음악, 트렌드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매력적으로 소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영FBC는 산테로 공식 페이스북에 와인을 어렵게 생각하는 20대 젊은 고객들이 와인에 얽힌 색다른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산테로 플레이스', '와이너리 투어', '산테로 마리아쥬'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특히 산테로 플레이스 코너에서는 서울 시내 트렌디한 카페 또는 레스토랑을 선정해 산테로의 컬러를 입힌 산테로 플레이스들을 소개하고, 이곳에서 진행되는 공연, 전시회, 파티 등의 문화행사에 고객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산테로 플레이스는 지난 3월 선보인 산테로 플레이스 1호점인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를 시작으로 8곳이 상반기 내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산테로 페이스북은 캐릭터 테로를 통해 젊은 고객들이 와인을 더 쉽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동감 있는 소통 공간"이라며 "캐릭터 마케팅의 적극적 도입을 통해 산테로 브랜드가 지닌 다양한 매력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고객에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SANTERO Pinot Chardonnay Spumante)는 피노블랑과 샤르도네를 반반씩 블렌딩하여 만든 이탈리안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이다. 풍부한 과실향과 섬세한 버블을 가지고 있으며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젊은 여성층이 즐기기에 좋다.
◇와인 전문기업 아영FBC는 이탈리안 스푸만테 '산테로(SANTERO)'의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했다. 사진은 산테로 캐릭터 '테로'. (사진제공=아영FBC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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