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신채용방식 도입..고졸자, 장애인 등에 가산점
2013-05-09 13:49:04 2013-05-09 13:51:46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콘텐츠 지원사업 기획과 운영 업무와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콘진원은 열린 고용과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학력파괴’, ‘스펙초월’의 새로운 채용방식을 도입했다. 또 고등학교 졸업자, 장애인 및 취업보호대상자에게는 전형별 가점을 부여한다.
 
고졸 지원자는 교과부 지정 특성화고등학교(▲문화콘텐츠 ▲방송 ▲영상 ▲미디어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이 명시된 학교·학과)의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종합적성검사, 논술·토론면접, 인성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개월간 수습기간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발령하며 콘텐츠 지원 사업 기획 과 운영 업무, 전산시스템 운영관리, 경영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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