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0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약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엇갈린 전망으로 강세와 약세를 거듭한 끝에 외국인 국채선물 대량 순매도 영향에 금리가 소폭 올랐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개선 영향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2.55%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도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64%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2.87%를 기록했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3.04%에 마감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3.12%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틱 내린 106.94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3%p 하락한 2.62%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 빠진 2.57%에 장을 마쳤다. 통안채 2년물도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5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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