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G7회의 결과 기대감..'상승'
2013-05-11 01:48:50 2013-05-11 01:51:2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유럽증시가 1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 <사진출처=대신증권>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32.24포인트, 0.49% 오른 6624.9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6.04포인트, 0.19% 상승한 8278.59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25.25포인트, 0.64% 오른 3953.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담을 앞두고 형성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은 G7 회의에서 "일본은 국제사회의 질서를 따라야 한다"며 "우리는 일본이 이를 준수하는지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고용시장 호전 소식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4000건 감소한 32만3000건을 기록했다.
 
금융주인 바클레이즈(1.41%), HSBC홀딩(1.23%), BNP파리바(0.29%)가 상승했다.
 
포르쉐(2.57%), BMW자동차(1.08%)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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