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6일째 순유출
2013-05-13 07:54:00 2013-05-13 07:57:0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6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11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09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671억원 증가한 91조3837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1042억원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370억원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3966억원의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855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3642억원 감소한 55조973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3848억원 증가한 66조1672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3303억원 늘어난 335조8138억원을 기록하면서 하루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28조184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597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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