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홍원식 전무 신임 대표 내정
2013-05-13 08:08:02 2013-05-13 10:04:33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의 신임 대표로 홍원식 경영인프라총괄 전무가 내정됐다. 
 
13일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남삼현 대표의 후임으로 홍원식 전무가 내정됐다"며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홍원식 전무는 1964년생으로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비상근감사를 겸직하고 있다. 뱅크 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 부지점장과 LG증권 국제금융팀,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을 거쳤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이미 남삼현 대표가 연임도 한 차례 했기 때문에 다음달 17일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새 대표를 선임키로 했다"며 "세대 교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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