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영우통신(051390)이 카카오 플래폼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이란 기대감에 5거래일째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일 대비 120원(2.04%)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우통신의 포토북 사업이 이달말 카카오톡, 라인 등 SNS플래폼을 통해 론칭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가 목표로 잡은 국내와 일본의 포토북 시장은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며 "카카오 등 SNS플래폼에 성공적으로 론칭할 경우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영우통신이 신규 성장 동력과 풍부한 자산가치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이라며 "주가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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