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검색 띵동
진행: 김미연 기자
출연: 김현웅PB(대신증권 강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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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키워드를 통해서 종목별 이슈를 알아봅니다. 주식검색 키워드 딩동 시간인데요. 오늘 키워드 분석 도와주실 대신증권 김현웅 PB님 나오셨습니다. PB님 안녕하세요?
오늘 증시 출발 좋습니다. 우려감보다는 기대감쪽으로 투심이 움직인 것 같은데요. 오늘은 어떤 이슈 가져오셨나요 키워드 공개해주시죠.
PB: 오늘 키워드는 '삼성 창조경제 투자'입니다.
기자: 네. 오늘 키워드 삼성 창조경제 투자로 뽑아주셨는데요. 미래기술 개발에 대규모 지원을 결정하면서 정부의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PB: 오전 시장에서 삼성그룹이 창조경제에 투자한다는 이슈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소형주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거기에 대기업들부터 화답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창조경제는 이스라엘의 1980년대 모델을 벤치마킹했다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당시 경제 성장률이 굉장히 컸습니다. 골자는 중소형주 지원정책이고, 삼성에서도 역시 중소형주를 강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이슈라고 판단됩니다.
이럴 때 주목해야 하는 업종은 창업투자회사 업종, 중소형금융사 업종 등입니다. 결국에는 IT와 그 기타산업의 융합의 결정체입니다. 삼성 계열사, 하청업체의 수혜보다는 중소형주의 정책적 모멘텀이 계속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기자: 네. 그럼 창조경제 관련주에 대해서 어떤 이슈 올라오고 있는지 체크해보겠습니다.
먼저 '삼성 창조경제 1호 프로젝트, 노벨상 수상도 지원하겠다'라는 이슈가 있습니다. 또 '삼성 10년간 1조5000억원 투자..미래재단 만든다', '박 대통령 창조경제, 대기업들 잇따라 화답'한다는 뉴스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창조경제에 투자를 하려는 모습인데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PB: 삼성뿐만 아니라 LG그룹에서 화답을 했고, 대기업들이 박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중소형주가 수혜를 입는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는 시장입니다.
기자: 오늘 '삼성 창조경제 투자'를 키워드로 얘기 나누고 있는데요, 연관 검색어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창조경제란'이란 검색어인데요, 박근혜정부의 국정 어젠더. 신기술이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 벤처기업이 활성화된 시장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관련주', 'ICT 융합 관련주', '대한과학'과 같은 검색어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대한과학은 좀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기업입니까?
PB:
대한과학(131220)은 과학실험기기 제조업체입니다.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업체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기 때문에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과학 외에도 과학기기 업체들이 테마로 묶이면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 창업투자회사주들도 테마로 묶여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네 PB님 오늘 말씀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삼성,그리고 창조경제 관련주였습니다. 정책발 모멘텀을 가져갈 종목들 잘 체크해보셔야겠죠? 주식검색 키워드 딩동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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