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소아암 어린이 위한 사랑나눔 도서 기증
2013-05-16 11:11:55 2013-05-16 11:14:40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과 알바인은 지난 15일 사람인HR 본사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도서지원 전달식을 갖고 도서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람인HR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도서 기증 캠페인을 실시해 책 730여권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환아를 위한 아동도서를 비롯해 보호자와 가족들도 읽을 수 있는 교양서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병원과 쉼터에 전달된다.
 
소아암 가족 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들이 서울·대도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임시로 거주하는 공간으로, 책은 쉼터의 미니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임민욱 사람인HR 팀장은 “기증된 도서가 환아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 투병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사람인에이치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