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계 근무복 입고 에너지 절약 실천
2013-05-19 09:00:00 2013-05-19 09:00:00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에 앞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20일부터 전 직원이 반소매 하계 근무복을 착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 은행권 최초로 하계 근무복을 도입해 직원들이 매년 여름 착용하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다.
 
이에 따라 냉방비 절감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도 활동성이 좋은 하계 근무복 착용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무더워진 날씨 탓에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하계 근무복 착용을 결정했다"며 "통기성이 좋은 쿨비즈 소재로 만들어져 상당히 시원하며,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세탁이나 다림질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