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일본문화 전문채널 채널J는 디지털케이블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를 통해 일본 드라마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대하드라마 2편과 현대 드라마 3편 등 총 5편(총 122개 에피소드)을 차례로 런칭하게 된다.
채널J는 지난 7일 LG유플러스를 통해 IPTV VOD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번 홈초이스 VOD 런칭을 계기로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들에게도 일본 VOD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홈초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일본 드라마는 <고우 (江) 공주들의 전국>, <도시전설의 여자>, <더블유(W)의 비극>, <앤써(ANSWER)>, <타이라노 키요모리> 등이다.
◇tv asahi <도시의 여자> (사진제공=채널J)
채널J 관계자는 "다양한 일본 프로그램 VOD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J는 앞으로도 드라마 <다시 한번 너에게 프로포즈> 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걸리마마 >등을 VOD 서비스할 예정이다.
VOD 리스트 와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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