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ICE, 액면분활 효과에 '급등'
2013-05-20 09:08:07 2013-05-20 09:11:1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NICE(034310)가 액면분할 효과로 인해 거래 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ICE는 전 거래일보다 560원(6.76%) 오른 8850원에 거래 중이다.
 
NICE는 지난 3월14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하고 이날 변경 상장했다.
 
아울러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평가 자회사를 통해 국내 대부분의 개인·기업의 신용정보를 갖고 있고 카드 VAN사에서 소비 트렌드와 상권 분석을 할 수 있어 사업 기회가 다양하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 13일 상권분석서비스 'NICE FRAN'을 출시하는 등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를 찾아 최대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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