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는 8월 말까지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는 '블루로드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블루로드 캠페인은 SBS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의 하나로 동아오츠카는 자전거 타기 공익광고를 함께 제작해 TV에서 홍보에 나선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블루로드 캠페인에서는 포카리스웨트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세영이 알렉스와 부른 캠페인 송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서울 주요 대학과 강남, 명동 등의 주요 장소에서 '포카리스웨트, 사랑의 자전거 릴레이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참가자가 페달을 1번 돌릴 때마다 일정 금액의 적립금을 쌓아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로 모집한 2000명의 참가자와 오는 9월1일 서울 강남구 일대를 자전거를 타고 횡단하는 블루로드 메인이벤트를 연다.
그동안 자전거 릴레이 존에서 적립된 금액과 행사 참가자의 활동을 기부액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블루로드 캠페인' 자전거 타기 공익광고 캡처 화면. (사진제공=동아오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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