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장중 고점 2000선 눈앞..자동차株 '강세'
2013-05-22 14:01:57 2013-05-22 14:06:0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늘려 1990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고점인 1998선 까지 오르며 2000선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06포인트, 0.81% 오른 1997.1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0억원, 783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90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47%), 비금속광물(2.33%), 종이목재(2%)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음식료품(-0.83%), 의료정밀(-0.77%), 통신업(-0.29%) 등이 내리고 있다.
 
D램 가격의 상승세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며, 현재 2.94%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 3인방이 2~4%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도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에스엘(005850) 은 6%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5포인트, 0.36% 오른 574.74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쎌(066980)이 분기 사상 최대의 1분기 순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13.97%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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