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드기株, 국내 사망자 증가에 '급등'
2013-05-24 09:04:02 2013-05-24 09:06:45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가 또 사망하면서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한뉴팜(054670)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7.51%) 오른 9730원에 거래 중이다. 웰크론(065950)(7.21%), 이-글 벳(044960)(5.73%), 파루(043200)(3.58%), 제일바이오(052670)(2.33%), 쌍방울(102280)(1.48%) 등도 상승세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로 추정되는 이모 씨가 지난 22일 치료 중 숨져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국내에서 진드기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처음으로 확인된 후 지금까지 야생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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