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김윤
삼양홀딩스(000070) 회장(
사진)이 '2013 BIAC(Business and Industry Advisory Committee) 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윤 회장이 오는 27일부터(현지시간) 글로벌 경제회복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민간 경제산업자문기구인 BIAC가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개최하는 총회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회장은 글로벌 경제 동향과 기타 경제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개최되는 BIAC 이사회 회의에도 대륙별 대표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편 BIAC는 지난 1962년 설립된 OECD의 공식기구로 국제현안에 대해 민간경제계의 입장을 개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33개국의 민간 경제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전경련이 한국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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