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 사흘만에 순유출전환..해외 16일째 순유출
2013-05-27 08:25:38 2013-05-27 08:28:46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39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42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3133억원 감소한 90조8944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2818억원 줄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316억원 감소했다.
 
채권형 펀드는 103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1765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1639억원 늘어난 56조477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조1731억원 증가한 76조1074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9475억원 확대된 346조955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8조7191억원으로 전날보다 2286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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