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물류기기전 전시회 전경(사진제공:국토부)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최신 물류기기와 물류시스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물류기기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물류기기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미래물류기술포럼, (주)경영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물류기기 관련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물류분양 자동화설비 등 최신 물류기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물류산업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활용함은 물론 물류기업과 제조·유통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포장, 화학, 의약 등 총 7개 분야의 국제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업종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IT, 자동화, 친환경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한 물류기기업체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첨단기술을 활용해 물류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물류기업 종사자들의 많은 참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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