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원미디어(048910)가 차세대 캐릭터 사업 기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반전중이다.
2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날보다 6.67% 오른 1만400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대원미디어는 현재까지 '곤' 캐릭터로 국내 40여개 업체와 300여개의 상품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해외 호평과 상품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입으로 '곤'의 브랜드가치는 상승 초기 국면에 들어섰다"며 "큰 투자비용 없이 새로운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캐릭터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대원미디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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