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투자개발, 파산신청으로 거래정지
2013-05-29 08:16:12 2013-05-29 08:19:08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은 29일 프로비타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국자원투자개발의 파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프로비타가 주장하는 채권은 프로비타의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의 불법행위로 발생했던 금원으로 처리됐던 사안"이라며 "해당 채권 및 파산 원인이 없음을 소명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 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를 확인한 날까지 한국자원투자개발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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