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2천선 회복 시도..외국인 매수
2013-05-29 10:58:48 2013-05-29 10:58:48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회복 시도에 나서고 있다. 29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65포인트(0.49%) 오른 1995.79를 기록 중이다. 장중 1999.95까지 오르기도 했다.
 
휴장에서 복귀한 뉴욕증시는 소비자신뢰지수와 주택지수등이 호전되었다는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 전환하며 112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1억원과 2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건설(2.2%), 운송장비(1.3%), 운수창고(1%), 보험(0.9%), 은행(0.5%)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위조 부품 논란으로 일부 원전이 가동 중단되며 4.8%하락 중이다.
 
반면 민자발전소 관련주는 강세다. SK(003600)는 자회사 SK E&S의 이익증가 기대와 함께 4.68%상승중이고 GS(078930)(2.02%), 지역난방공사(071320)(3.3%) 등도 강세다.
 
STX팬오션(028670)은 산업은행이 인수키로 가닥을 잡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상한가로 진입했다. STX중공업(071970), STX엔진(077970), STX조선해양(067250)이 8~9%대로 오르며 다른 그룹주들도 오르고 있다.
 
법정관리 상태의 중소형 건설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남광토건(001260) 금호산업(002990)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07포인트(0.19%) 오른 586.85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