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 중소상인 살리기 600만 서명운동 시작
노회찬 "을(乙)의 반란 시작"..8대 입법 실현토록 노력"
2013-05-29 17:53:21 2013-05-29 17:56:14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진보정의당은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시작으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중소상인자영업자살리기 600만 서명운동을 위한 민생당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상인·자영업자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전국중소상인자영업자 비상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중소상인살리기 8대 입법 실현을 위한 600만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진보정의당은 전국 16개 시도당에서 서명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서울에 이어 인천·경기·전북·전남 등에서도 같은 내용의 행사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한국 전체에서 을(乙)들의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진보정의당이 이러한 목소리를 600만 서명운동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6월 임시국회, 나아가 9월 정기국회에서 중소상인살리기 8대 입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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