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그리드株, 올해 첫 전력 경보 전망에 '동반상승'
2013-05-30 09:16:08 2013-05-30 09:18:58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력 경보가 발령될 것이라는 전망에 스마트그리드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누리텔레콤(040160)은 전 거래일보다 405원(8.19%) 오른 5350원에 거래 중이다. 
 
로엔케이(006490)(4.71%),  삼화콘덴서(001820)(4.00%),  일진전기(103590)(2,84%)  포스코 ICT(022100)(2.65%),  피에스텍(002230)(2.07%) 등도 상승세다.
 
최근 원자력발전소 불량 부품 사태로 인해 원전 2기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전력수급이 부족해졌다.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015760)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전후해 예비전력이 300만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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