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맥주 브랜드 d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가정용 시장 공략을 위해 640mL 대병 제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d는 지난달 7일 1L 페트 제품을 출시 한데 이어 이번 640mL 대병 제품까지 출시하면서 가정용 채널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용량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640mL 대병 출시와 더불어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바캉스 프로모션을 통해 유흥시장에서의 가파른 d의 성장세를 가정채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0년 8월 출시한 d는 하이트진로가 맥주연구소인 덴마크 '댄브루(DANBREW 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드라이 타입 맥주다.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640mL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d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원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이번 출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d와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도록 대규모 바캉스 프로모션도 계획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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