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슬람금융 서비스위원회(IFSB)와 공동으로 ‘이슬람 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본과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IFSB 공식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슬람 금융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이슬람 금융권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IFSB에 지난해 8월 옵저버로 공동 가입한바 있어 특히 관심을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싱가포르 통화감독청과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등 14명의 해외 연사를 포함해 모두 17명의 발표자와 국내외 금융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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