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코웨이는 4일 '클리베 냉동식 음식물처리기(WMF0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분쇄건조 방식의 제품 라인업에 주력해온 코웨이가 냉동식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웨이가 이번에 내놓은 '클리베 냉동식 음식물처리기(WMF01)'(자료=코웨이 제공)
지난 2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웨이는 위생성과 편의성을 높인 음식물 처리기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클리베 냉동식 음식물처리기는 4면 입체 냉각방식을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적의 온도로 냉각, 실내에서도 악취와 해충 발생 없이 위생적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또 외부온도 변화에 따라 내부온도 조절이 가능한 에너지 절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사계절 내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초소형 컴프레셔 및 소음진동 방지구조 적용으로 저소음을 구현해냈다는 설명이다.
일시불 전용제품으로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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