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국 동양證 대표, 사의 표명
2013-06-04 14:40:24 2013-06-04 14:43:2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승국 동양증권 대표이사가 임기를 2년여 남긴 시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4일 동양증권 관계자는 "오늘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확정하는 이사회에서 대표가 사의의 뜻을 표했다"며 "아직 사임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는 7일 주주총회가 끝난 후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진석 동양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국 대표는 지난해 5월 중순 동양증권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60년생이며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와 현대증권 부사장직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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