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딜라잇'의 태희와 은새를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딜라잇'은 클리닝 타임에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걸그룹 '딜라잇'은 은새와 연두, 태희, 켈리 등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힙합(Hip Hop)을 베이스로 한 파워풀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이다.
한편 이날 경기 시작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한국영상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수지망생 최미나 씨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speak now', 'invisible'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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