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KT&G(033780) 부동산 사업 관련 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청주시 공무원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KT&G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KT&G의 용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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