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신한 고운맘카드’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5개 제휴가맹점에서 결제 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운맘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ㆍ출산 진료비를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카드다.
우선 고운맘카드 고객이 옥션, 제로투세븐, 예스24 및 유아용품 전문쇼핑몰 쁘띠엘린과 베이비스튜디오 아이원씨엠에서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결제 시 맥클라렌 유모차(3명), 유아세탁기(5명), 피셔프라이스 디럭스부스터(30명), 킨더스펠 스카프빕(100명), 졸리 빨대컵(100명), 유아용 세제(2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임신출산 박람회에 신한 고운맘카드 고객에 대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용카드는 병원·약국·육아·교육비 10% 할인, 쇼핑 5% 할인, 놀이시설 10% 할인을, 체크카드는 쇼핑, 통신,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카드 지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더불어 임산부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들도 다양하게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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