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티씨바이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2013-06-10 09:12:26 2013-06-10 09:15:3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3.7%)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규 의약품 출시와 글로벌 판권 계약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6.7%, 23% 증가한 1270억원, 157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씨티씨바이오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매, 천식, 알러지 치료제 등 필름형 의약품이 신규 출시된다는 점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추가 계약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씨티씨바이오가 지속적으로 투자했던 인체의약품 부문의 성과가 지난해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도 인체 의약품 부문은 전년 대비 40%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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