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스토어, 아이폰·아이패드용 전자책 뷰어 출시
2013-06-10 10:08:55 2013-06-10 10:12:05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이제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도 T스토어의 전자책·만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에서 구매한 전자책·만화 콘텐츠를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서 볼 수 있는 iOS용 전자책 뷰어 '티스토어 북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사용자가 한번 구매한 콘텐츠를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원하는 스마트기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iOS용 'T스토어 북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T스토어에는 약 30만권의 전자책 콘텐츠가 등록돼 있다.
 
T스토어 고객은 아이디 기준으로 최대 5대의 스마트기기를 등록하여 한 번 구매한 콘텐츠를 등록한 여러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iOS용 스마트기기 사용자는 PC에서 T스토어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K플래닛은 iOS용 'T스토어 북스'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부터 3일간 T스토어에 iOS기기를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진제공=SK플래닛)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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