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렌탈 판매는 2분기 들어서도 월평균 약 10만대로 1분기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5월 서비스 요금이 평균 5% 인상됐지만 영업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요금인상 효과로 이익 개선 정도가 빠를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예상은 전년동기 대비 31%"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웅진그룹 사태로 적자전환됐던 중국화장품 사업은 2분기부터 영업조직의 안정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중국사업 리스크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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