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분기에도 영업 순항-현대證
2013-06-11 07:54:18 2013-06-11 07:57:2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1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2분기에도 양호한 렌탈 판매로 영업이 순항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렌탈 판매는 2분기 들어서도 월평균 약 10만대로 1분기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5월 서비스 요금이 평균 5% 인상됐지만 영업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요금인상 효과로 이익 개선 정도가 빠를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예상은 전년동기 대비 31%"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웅진그룹 사태로 적자전환됐던 중국화장품 사업은 2분기부터 영업조직의 안정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중국사업 리스크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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