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1910선 초반..外人 '셀코리아' 지속
2013-06-12 12:00:19 2013-06-12 12:03:1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는 외국인의 셀코리아에 191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60포인트(0.34%) 내린 1914.0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6억원, 965억원 매수하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팔자'를 강화하며 2067억원 팔고 있다.
 
의료정밀(2.58%), 유통(0.75%), 의약품(0.75%), 종이목재(0.37%) 등은 오르지만 기계(-1.49%), 운수창고(-1.50%), 철강금속(-0.90%), 보험(-0.6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내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고 그 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등은 일제히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9포인트(0.42%) 오른 550.16을 기록 중이다.
 
조이맥스(101730), CJ E&M(130960), 컴투스(078340) 등 모바일게임주와 에스에프에이(056190), 인터플렉스(051370), 네패스(033640) 등 스마트폰 모멘텀을 지닌 종목의 상승이 시선을 모은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50원 내린 11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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