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14일 SK전서 '올드 유니폼데이' 행사
2013-06-12 13:20:29 2013-06-12 13:23:27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올드 유니폼데이' 행사를 한다.
 
KIA는 오는 14일 광주 SK전에 공익연계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올드 유니폼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IA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올드 유니폼 상의 뒤편에 헌혈홍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자에게는 양현종의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각각 최상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장(헌혈 98회)과 김성희 광주혈액원봉사회 부회장(헌혈 80회)이 할 예정이다.
 
장판기 KIA 마케팅팀장은 "이번 '올드 유니폼데이'는 적극적인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타이거즈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명문구단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실시된다"며 "이번 올드 유니폼데이를 계기로 더욱 더 비상하는 타이거즈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