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비맥주는 오는 15일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TV 광고 '카스 아일랜드'편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카스의 두 모델 김우빈, 이종석이 블롭점프(Blob Jump)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블롭점프는 물 위에 떠있는 에어메트 위로 한 명이 뛰어내리면 그 무게로 반대편 끝에 있는 사람이 튀어 오르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특히 태국 라용 해변의 바닷가 한가운데에 약 5m 높이의 카스 캔을 설치하고 주변에 병뚜껑 모양의 바지선과 바나나 보트 형태의 대형 에어메트 등을 배치해 섬을 연상하도록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톡 쏘는 짜릿한 매력의 카스처럼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의 감성을 담은 이번 광고는 무더운 여름 소비자의 마음에 시원함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음의 문화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스 아일랜드'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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