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일본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 코스닥도 1% 넘는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1포인트(1.11%) 내린 1888.6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701.92포인트(5.28%) 떨어진 1만2587.40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감에 세계은행이 올해 글로벌 성장 전망치를 낮췄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엔화강세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47억원, 296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781억원 매도우위다.
기계(0.84%)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증권(-3.09%), 은행(-2.84%), 건설(-1.93%), 의료정밀(-1.86%) 순으로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4포인트(1.47%) 내린 538.16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5원 오른 11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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