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씨앤앰이 다양한 청소년 후원사업을 펼친다.
씨앤앰은 오는 15일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Cheer Up! Korea!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강원, 부산, 목포 등 전국 총 56개 초·중·고등부팀들이 참여한다.
(사진제공=씨앤앰)
종합 우승 및 지도자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는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씨앤앰은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관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씨앤앰은 미디어분야에 방송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씨앤앰은 6월 11일 서초구 이수중학교를 시작으로, 마포구 중암중학교(6월 25일), 노원구 불암중학교(7월 12일), 양천구 월촌중학교(7월 16일), 강서구 송정중학교(7월 24일) 등 7개교 학생들에게 방송 제작현장견학, 과제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씨앤앰은 지난 3월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선발한 ‘스포츠둥지기자단 4기’ 대학생 11명을 <주간 생활의 스포츠 홈그라운드> 프로그램에 주 1회 출연시킬 예정이다.
최상태 씨앤앰미디어원 팀장은 "스포츠분야를 공부하고 좋아하는 대학생 기자단들이 TV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취재한 내용을 보도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씨앤앰 지역채널은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그램제작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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