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서울반도체가 매출 성장 기대감에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서울반도체(046890)는 전거래일대비 2.16%(750원)오른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의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조명용 LED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조명용 LED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반도체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95억원, 182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12.7%, 4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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